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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빈스 이야기
히즈빈스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히즈빈스 뉴스레터

히즈빈스 3월 뉴스레터🌿

2021-03-19

 

by hisbeans
안녕하세요!
히즈빈스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인사드립니다.
 
'봄은 계획과 시작의 계절이다.’ (Spring is the time of plans and projects)
-레오 톨스토이-
 
어느덧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햇볕이 반기는 봄이 왔습니다우리는 봄을 '새롭게 피어나는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사실 우리는 이미 새해를 맞으면서 많은 시작들을 계획하고, 꿈꾸고 다짐했습니다. 벌써 2021년도 3개월이 되었는데, 그 세웠던 계획들이 그리고 바람들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서 지쳤을 수도 있겠네요. 지난해와 달라진 게 없어 낙심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봄이 왔습니다! 

봄이라는 계절이 온 세상을 다시 새롭게 피어나게 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다시 '꿈꾸라고 그리고 피어나라고' 말입니다봄이 안겨다 주는 피어남을 통해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이번 한 달을이번 한 주를 그리고 오늘 하루를 새롭게 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새롭게 피어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히즈빈스 봄맞이 매장 새단장
문화예술회관점에는 베이커리도 판다는 소식이?😜

사진) 포항 문화예술회관점
지난 뉴스레터에 한 번 살짝 소식을 전해 드렸었지만 한동대점, 포항문화예술회관점, 포항시청점이 한층 더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유독 어려웠던 겨울이었지만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겨내고 낡아서 사용할 수 없게 된 가구나 집기들을 하나 둘 씩 바꾸고매장 외부도 세련되게 새 단장 했습니다.
 
겉과 속 모든 것이 새 단장 하니매장 바리스타 선생님과 매니저님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매장이 어떻게 변할지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간판이 바뀌고 매장벽, 상품 진열장 등 모두 하얀색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분위기로 탈바꿈한 것을 보았습니다. 매장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들과 '우와 이쁘다! 깨끗하다!'고 감탄 하면서 저의 마음도 같이 새로운 마음으로 깨끗졌음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생겼습니다. 매장의 변화로 고객들과도 웃으면서 한마디 더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선생님들과도 새집에 온거같다고, 재밌고 열심히 일할수 있는 따뜻한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같이 다짐했습니다" -시청점 오용섭 점장님

"리모델링을 하고나서 오븐 및 작업공간이 생겨 더 맛있고 퀄리티 좋은 빵을 구울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일하는 저희 뿐만이 아니라 손님들의 반응도 너무 좋습니다. 밝고 깨끗하여져서 좋다고 만족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얼마전 들어온 쇼파는 매장 분위기를 살려준다며 안락하다고 좋아들하십니다. 일부러 5호점까지 와서 빵을 포장해가시는 손님들을 보니 너무 뿌듯합니다" -시청점 오진아 바리스타 선생님

특별히 포항문화예술회관점에는 빵 냄새가 솔솔 풍기고 있어요!
이곳에서는 갓 구운 빵들을 판매한다고 합니다겉바속촉 빵을 맛볼 수 있겠네요~!

사진) 5호점 베이커리 신제품 사진, 시청점 문화예술회관점 리모델링 사진
히즈빈스 디캠프점 오픈하다👍
수익성은 바라지 않고좋은 사회적 의미를 창출하고 싶습니다!”

사진) 히즈빈스 디캠프점 권보배 바리스타, 권미송 매니저 (왼쪽부터)

장애인 의무 고용 대상도 아니고운영하게 되면 적자일 텐데 왜 히즈빈스와 함께 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에 돌아온 디캠프 담당자님의 답변이었습니다.

지난 3월 8서울 역삼동에 히즈빈스 디캠프점이 문을 열었습니다디캠프는 국민은행하나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들이 뜻을 모아 설립되었고 직/간접 투자 조성업무 공간 제공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입니다.

히즈빈스와 함께 하고 싶다는 제안을 처음 받았을 때엔 코로나로 인한 여러 상황들 때문에 쉽사리 수락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히즈빈스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항목들의 대다수를 디캠프 측에서 부담하겠다고 먼저 제안주실 정도로 물심양면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서울 경기 지역의 두 번째 히즈빈스 직영 매장이 생길 수 있었습니다사회적 의미를 창출하며 입주사 회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디캠프담당자들의 진실된 마음 덕분입니다. 

오픈한지 열흘째 되는 오늘까지 디캠프 직원분들과 입주 중인 스타트업 직원분들은 늘 먼저 다가와 미소로 대화를 건네십니다그래서인지 디캠프점 바리스타 권보배 선생님은 지금까지 일했던 세 개의 히즈빈스 매장 중에 디캠프점이 가장 좋으시다고 합니다.

히즈빈스 디캠프점의 얼굴이자 환상의 콤비인 권미송 매니저님&권보배 선생님을 무한 응원하며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나가는 스타트업들에게 히즈빈스가 큰 힘과 위로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조현병을 갖고 있는 4개월 차 바리스타의 하루🌻

하이머스타드(장애이해, 아동권리 등과 관련된 영상물을 다루는 디지털 미디어 전문기업)에서 얼마전, 히즈빈스에서 일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싶다고 연락을 받아, 그 결과물로 위의 유투브 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영상에 출연한 분은 부천예손병원점에서 작년 9월 부터 근무하고 계신 이정선 바리스타입니다.

영상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보러가기'를 눌러주세요!
“장애인 바리스타들, 스타벅스와 경쟁” 
향기내는사람들 이민복 공동대표 인터뷰 👦💬👨

“사회적기업은 사실 두 마리 토끼를 쫓아야 하는 상황이에요. NGO의 심장을 갖고 뛰지만 기업의 치열함도 가져야 합니다.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적 기업은 기업이랑 경쟁하는 곳이지 NGO랑 경쟁하는 곳이 아니거든요. 히즈빈스는 스타벅스랑 경쟁하는 거예요.”

[출처: 단비뉴스] “장애인 바리스타들, 스타벅스와 경쟁” [단비인터뷰] 향기내는사람들 이민복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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