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커피 추출 수율(Extraction)이란 물과 추출 도구를 이용하여 원두 속의 커피 성분을 “잘” 뽑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사용한 커피의 양 중에 얼마만큼의 커피 성분을 뽑아냈는지를 비율(portion)로 표현하며, 일정량의 원두를 분쇄해서 추출했을 시 사용한 원두 대비 커피성분이 얼마나 빠져나왔는지를 나타냅니다. ※ 수율 = 원두에서 뽑아낸 커피 성분의 비율
추출 수율의 공식은 "커피성분 / 원두량 X 백분률(100%) = 수율"
커피 추출 농도는 보통 TDS 값을 이용하는데, TDS(Total Dissolved Solids)는 물속에 녹아있는 커피성분의(용존고형물질) 양을 말합니다. 즉 내가 커피 1잔을 추출했을 때 추출된 커피의 양(ml)과 추출된 커피중에 물을 제외한 커피성분(g)간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 농도 = 뽑아낸 커피 성분(TDS)이 물과 섞여 있는 비율
추출 농도의 공식은 "커피성분 / 커피량 X 백분률(100%) = 농도"
히즈빈스는 원두 평균 22g 의 원두량으로 에스프레소 33ml 를 추출합니다. 에스프레소 TDS 값은 11.21%가 나왔고, 아메리카노의 전체 용량은 300ml, 아메리카노 TDS 값은 0.97 %가 나왔습니다. (커피 성분 2.91g, 물온도 91.4 ℃, 추출속도 13~15초)
히즈빈스 커피 추출 수율 : 33.3g (에스프레소양) x 0.1121(TDS) ÷ 22.3(원두량) X 100 = 16.73% SCA 브루잉 추출 권장 수율은 보통 18~22% 인데, 히즈빈스는 관능평가를 통해 게이샤의 맛있는 산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수율을 조금 낮추어 추출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커피맛을 위해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 히즈빈스 카페로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