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친구들에게 히즈빈스를 소개한다면...?
우선, 제 주변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센터 회원분에게 히즈빈스를 한 마디로 소개하자면, 꿈의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히즈빈스는 다른 매장과 달리 사례관리도 해주고 선생님들 특성에 맞춰서 배려해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고요. 취업하더라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셔서 제가 꿈의 직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히즈빈스에 다니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히즈빈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저는 박하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페퍼민트 아이스를 좋아합니다.
히즈빈스 페퍼민트 아이스를 마셨을 때, 가슴까지 뻥 뚫리는 시원함이 느껴져서 가장 좋아합니다.

히즈빈스에서 일하시면서 힘들었을 때는 언제였고, 가장 뿌듯했을 때, 기쁠 때는 언제였나요?
힘들 때는 제가 일하면서 감정의 기복이나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하는데, 실수가 많은 날에 마칠 때쯤이면 몸에 힘이 빠지고, 후회가 되고 하거든요. 그런 날이면 센터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해서 상담을 받는다던가 매니저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극복하고 있습니다.

가장 뿌듯하고 기쁠 때는 매니저님이 칭찬에 인색하지 않으신데, 매니저님이 잘 했다고 칭찬해주시면 성취감도 느끼고 뿌듯한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히즈빈스에 들어와서 경험한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히즈빈스를 오기 전에는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서 (중간에 직장생활을 시도하기도 했었지만, 보름, 일주일 만에 그만두고 했었거든요) 정상적인 직장생활은 힘들 거라고 포기를 했었는데, 히즈빈스에서 일하게 되면서 저를 배려해주시고 케어해주시니까 적응도 잘 되고 일도 잘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존감도 높아지고 ‘나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뭔가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일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으시다면?
저희 매장 초반 오픈했을 때, 히즈빈스 커피가 다른 매장보다 비싸다고 불평하신 손님이 계셨는데, 그래도 꾸준히 오시더라고요. 그 손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혹시 본받고 싶은 매니저나 동료 바리스타 선생님이 계신가요? 이유도 말씀해주세요.
(인터뷰 중인 담당 매니저를 빤히 쳐다보며) 네, 저는 저희 매장 매니저님이신 이태훈 매니저님을 가장 본 받고 싶습니다. 이태훈 매니저님은 지성, 외모, 인격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계신대, 거기다가 커피에 대한 열정까지 엄청나셔서 옆에서 보고 있으면 저도 엄청 자극되어서 뭔가를 하고 싶어지고 커피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을 심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히즈빈스는 선생님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히즈빈스는 저에게 꿈의 직장이고 그 꿈을 이루게 해준 직장입니다. 그래서 저를 좀 더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시켜준 감사한 곳이고, 또 매장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항상 삶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준 그런 곳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