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친구에게 히즈빈스를 소개한다면 어떻게 말하고 싶은지?
저희 히즈빈스는 여러 매장이 많지만, 그중에 한 곳은 제가 다니는 곳이고 카페를 너무 좋아해서 히즈빈스로 와서 친구들 에게 한 번씩 와서 맛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히즈빈스가 좋은 이유가 장애인, 비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회사여서 너무 좋아요. 함께 일 할 수 있고 많이 알아 가서 좋은 거 같아요.

히즈빈스에서 일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
2년째 근무 중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메뉴?
메뉴가 많아서 고르기 어렵지만 한 가지를 뽑자면, 히빈치노라는 스무디이에요 맛이 너무 풍부해서 먹다 보면 빠지는데 부드러운 크림이 있어서 항상 먹고 싶어지는 맛이에요!

일이 가장 힘들 때, 가장 뿌듯할때, 가장 기쁠 때는 언제인지
힘든 일은 없고, 뿌듯 할 때는 항상 커피가 맛있다고 칭찬할 때, 제가 스타일이 바뀌면 알아채셔서 칭찬 할 때, 음료를 다 만들고 손님이 저에게 "잘 먹겠습니다"라는 말이 기쁜 거 같아요. 제가 만든 음료를 맛있게 마셔 주신 게 뿌듯하고 기뻐요! 
히즈빈스는 항상 올 때마다 행복을 주는 거 같아 기뻐요. 직원들과 팀장님과 같이 소통 하는 것도 기뻐요. 그리고 월급 타서 적금도 들고 나머지는 용돈 쓰면서 엄마, 할머니 용돈 드리는 것도 맛있는 거 사드리는데 뿌듯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져서 너무 기뻐요.

히즈빈스에 들어와서 겪은 가장 큰 변화는?
우선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 말을 많이 버벅 걸리는 말이 있어요. 천천히 얘기하다 보니까 그 습관이 많이 고쳐진 거 같고, 일할 때 잘 안되면 팀장님 또는 직원님이 도와주시는데 그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는데 지금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려는 모습을 노력하고 있어요.

기억나는 손님이 있다면 누구인지?
석세스 아카미데이 하는 날에 손님들이 너무 많았는데, 주문하는 와중에도 손님이 저를 알아보시더라고요. 찾으시는 이유가 다정하게 대해줘서 볼펜을 하나 주시고 가셨어요. 그때가 아직도 생각이 나요.

본받고 싶은 매니저님이나 동료 바리스타가 있는지? 있다면 왜인지?
권영훈 점장님을 본받고 싶어요. 일을 하신지 거의 10년이나 가까이 되시는데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신 데도 꿋꿋하게 다니시는 거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저도 히즈빈스에서 오래 일을 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히즈빈스가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히즈빈스는 없어서 안 될 존재인 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근무하러 나오는데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지만 매장에 오는 건 너무 즐거워요. 같이 일하시는 히즈빈스 매장 직원님들 그리고 팀장님 힘든 일도 있지만 같이 일하면서 오래오래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