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제작소에서 근무하는 앤(류한나 선생님)의 캘리그래피 작품

새로운 히즈빈스 매장이 또 열린다고?

📢히즈빈스 노을점 OPEN📢

오픈 준비가 한창인 히즈빈스 노을점

히즈빈스 노을점은 노을 주식회사 구성원들을 위한 사내 카페로, 6월 2일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노을 주식회사는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도전적인 문제들을 탐구하여 새로운 해결 방법을 찾고 그 가능성을 실현한다"는 미션을 기반으로 2015년 12월 설립되었고, 차세대 진단 검사 플랫폼을 개발 및 제조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입니다. (스타트업으로 스타트하여 지난 3월 3일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바이오, AI, 광학, S/W, 기구,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류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하지만 인류의 건강 문제 해결에 매우 중요한 도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히즈빈스 노을점은 오픈해서 운영되는 모습을 다음 달 뉴스레터에서 한 번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노을은 인류의 건강을 위해, 히즈빈스는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세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해나가며 작은 변화들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히즈빈스 영동교회점 OPEN 그 후의 이야기

영동교회점에서 근무하고 계신 세라(권은영) 매니저님과 류(유지훈) 선생님

지난 5월 1일 오픈을 한 히즈빈스 서울영동교회점은, 처음 며칠은 파리만 날렸습니다. 카페가 교회안에 있다 보니 외부에서 볼 때는 카페가 잘 눈에 띄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오픈 이벤트도 진행하고 매장 외부를 더 카페로 꾸미면서 점점 더 많은 손님들이 오고 계십니다. 히즈빈스 서울영동교회점은 넓고 깔끔한 매장 공간과 테라스까지 있어 지역 사회에 있는 청년들과 주변 직장인분들이 점점 좋아하는 매장이 되고 있습니다. 매장이 점점 더 바빠지면서 하루하루를 더 즐겁고 보람차게 보내고 있는 히즈빈스 서울영동교회점 입니다😊

☕히즈빈스 울산보건소점☕

🛵배달 서비스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히즈빈스 울산 남구보건소점에서 매장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제이든(이태훈 매니저)이라고 합니다!

울산점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보건소를 찾아주시는 민원인들이 확 줄었습니다. 다행히 보건소 직원분들께서 히즈빈스를 자주 이용해 주시는 덕분에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원인이 없으니 매출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손님들께 어떠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면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본사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그 중에서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QR코드를 제공해 배달해 드리는 서비스와 아침 일찍 출근하시는 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아침 메뉴를 개발해 판매해 보자는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본사 팀원들과 함께 메뉴를 개발하며 선정하였고 판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메뉴를 시작하며 함께 근무하고 계시는 장애인 선생님들의 출근 시간이 빨라졌지만 불평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손님들에게 맛있는 아침 메뉴를 제조해 판매할 생각에 기뻐하셨습니다. 매장 매니저보다 일찍 나오셔서 정성스레 메뉴를 준비하고 계시는 열정적인 선생님들 덕분인지, 아침 메뉴에 대한 직원분들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QR코드를 이용한 배달서비스 또한 좋아해주셨고 배달하는 선생님들께서도 배달을 다녀오신 후 뿌듯해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에서 나오는 작은 아이디어를 실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굉장히 크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도전하고 실천하는 히즈빈스 울산 보건소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신장애인가족협회 MOU🤝🏻

정신장애인가족협회 서울시 지부와 히즈빈스가 5월 11일 MOU를 맺었습니다🤝🏻

히즈빈스는 정신, 발달, 지적, 청각, 지체 등 다양한 장애인분들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정신 장애인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조직은 정신 장애인 일자리 창출, 정신 장애인 고용 정책 발의를 위한 협업 등을 긴밀하게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정신 장애인들이랑 일한다고? 무섭지 않아? 괜찮아?"
아무리 이야기해도 잘 이해를 못합니다. 조현병 검색해 보면 '조현병 = 강력 범죄' 이런 기사가 대부분인 현실에서 친구의 반응도 이해가 됩니다.

히즈빈스의 성공은, 우리의 성공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히즈빈스 카페와 커피 제품을 경험하면, 그만큼 사람들의 시각이 바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장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선생님들이 일자리를 얻기도 하지만, 그것 말고도 사회적 시각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더 많아질 것입니다. 정신장애 자체에 대해 사람들의 관점과 시각도 더 따듯하게 긍정적으로 바뀔 것입니다. 이게 우리가 성공해야 할 이유이고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할 이유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일상을 혁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뷰티풀펠로우_임정택 대표님(feat. 제리)편

뷰티풀필로우 8기 협약식 모습(가장왼쪽에는 임정택 대표님 모습)

뷰티풀펠로우는 아름다운재단에서 하고 있는 지원 사업으로, 사회혁신리더의 소셜미션 달성과 성장을 위한 재정적•비재정적 지원을 하고, 이들이 만드는 변화가 사회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돕는 사회혁신리더 성장지원 사업입니다. 뷰티풀 펠로우에 선정이 되면 3년간 활동비 지원, 국내외연수, 멘토링 및 컨설 팅등 여러 지원을 받게 되며, 선정 그 자체가 사회적기업가로서 인정받는 의미있는 일입니다.

향기내는사람들 임정택 대표는 2018년 뷰티풀펠로우 8기로 선정이 되어 2018년~2021년 3년간 지원을 받았고 최근에 그 3년간의 변화를 인터뷰하였는데 그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민복 대표와 이윤정 선생님의 인터뷰 내용도 함께 소개 드립니다.

* 38-44쪽에서 제임스(임정택 대표), 앤디(이민복 대표), 제리(이윤정선생님)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뷰티풀펠로우 8기 임팩트리포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