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빈스 소셜 프랜차이즈 l HISBEANS CONSULTING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11월 2주 뉴스레터

by hisbeans

"한계 앞에 설 때마다 아프도록 기쁠 뿐이다.

살면서 한계를 인식하는 순간이 온다면 제대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살면서 한계를 경험한 적이 없다는 것은 한계에 도달할 만큼 노력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한계를 맞닥뜨리는 것은 내 좁은 테두리를 넓힐 기회를 쥐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니 한계 앞에 설 때마다 나는 아프도록 기쁠 뿐이다."

- 위서현, ‘뜨거운 위로 한 그릇’에서

회사를 다니다 보면 힘들어 하는 후배나 동료들을 보게 됩니다.
일 때문이든, 관계 때문이든, 혹은 개인적인 문제 때문이든
힘들어 하는 이들을 볼 때 이 시를 떠올리곤 합니다.

그리고 '괜찮다, 잘 하고 있다' 이야기 해 주고 싶습니다.

오히려 힘들지 않을 때,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조심해야 합니다.

벌써 한 해가 훌쩍 가버렸습니다. 2020년도 다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계를 마주하고 그 테두리를 넓혀 나가는 모든 분들을 히즈빈스가 응원합니다.

히즈빈스, 사가(사회적가치)마켓 참여하다

10월 29일 SK 건설 사옥에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과 함께 하는 "사가(사회적 가치) 마켓"이 열렸습니다.

사회적 기업들을 임직원들에게 소개하고 사회적 기업들의 제품도 구성원들이 구매하도록 하는 행사였습니다.

국내 최대 사회적 가치 축제였던 SOVAC (소셜벨류커넥트) 에서 소개된 여러 사회적 기업들 중, SK 건설에서 선정한 4개의 사회적 기업(키뮤스튜디오, 119REO, 삭스업, 히즈빈스)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히즈빈스가 그 중 하나로 선정된 것입니다.

좋은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주신 SK 건설 담당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사회적 기업들과 사회적 가치들이 알려지는 이러한 행사들이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STAY STRONG, STAY SAFE🌿

필리핀에 회복과 희망을 외치다

히즈빈스 필리핀 퀘존시티점은 2020년 초 매장 준공이 끝나고 오픈을 바로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 때문에 개점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또한 필리핀이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면서 필리핀 마닐라에 있던 국내 인력들은 모두 철수해야만 했습니다. 필리핀 현지 장애인 바리스타들을 놓고 오는 저희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했습니다...

아직 코로나는 진행 중입니다. 필리핀은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한때 5,000명 이상 발생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히즈빈스는 카페 운영을 통해 현지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립과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여러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었으나 그 꿈이 계속 연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장을 운영할 수는 없지만, 그 대신 히즈빈스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를 필리핀에 보내서 희망과 응원,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사진)

카페 벽에 걸린 메시지를 통해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의 불씨가 번지기를 소망하며...
더불어 모든 분들이 다시 건강하고 안전한 삶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히즈빈스 커피연구소

히즈빈스 바리스타 교육

히즈빈스 필리핀 퀘존시티점, 장애인 바리스타 위한 교육영상 제작하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히즈빈스의 필리핀 장애인 선생님들이 일할 공간인 퀘존시티점 오픈은 잠정적으로 연기되었지만, 그 속에서는 일할 날만을 기다리며 열심히 교육받고 계신 필리핀 장애인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히즈빈스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어떻게 교육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영상을 통해 현지 장애인 선생님들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zoom 으로, 영상으로 교육을 계속 이어가는 것은 히즈빈스가 장애인 바리스타 선생님들의 역량 향상과 교육에 고민을 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히즈빈스 7단계 교육 시스템

히즈빈스는 신입 장애인 바리스타를 위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요, 위와 같은 7단계 교육 시스템을 통해 장애인 바리스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히즈빈스 카페에서 근무하는 모든 장애인 바리스타들은 히즈빈스 바리스타 아카데미(HBA)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후 투입되며, 이후 매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전문 바리스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히즈빈스는 장애인 들에게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우리가 할일을 다했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경험을 계속 쌓으면서 비장애인 못지 않게 뛰어난 전문가로 성장하길 원합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카페 매장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히즈빈스 7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들을 응원합니다.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히즈빈스 캡슐커피가 곧 찾아갑니다

히즈빈스 캡슐커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