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문의 가맹문의

히즈빈스 이야기
히즈빈스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히즈빈스 뉴스레터

🎄Warm Hearted, Warm Christmas🎄

2022-12-30

히즈빈스가 전하는 마음 따뜻한 크리스마스❣️
[2022 히즈빈스 홍보영상]
"카페 일이라면 내가 잘할 수 있겠구나!"
Hisbeans' Event
히즈빈스 2022 연말파티🎂 
❣️ 팟럭 파티: Potluck Party
12월에는 조금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했던 2020년 이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첫 연말 행사가 서울경기와 포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경기지역은 12/17(토) 팟럭파티로 성수점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경기 파티의 컨셉은 가족/지인을 초대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서울·경기 본사 스태프들과 매니저님들, 가족분들 약 40명이 모였습니다.

히즈빈스가 하는 일에 대한 소개, 직원들의 고백에 이어 가족과 지인분들의 고백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히즈빈스를 오랫동안 알고 계셨던 분은 히즈빈스에 더 감동을 받았다고 말씀하시고, 히즈빈스를 더 응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딸이, 아들이, 남편이, 아빠가 하는 일을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론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힘든 일, 고생스럽지는 않은지 걱정도 하십니다. 가족의 조현병을 고백하는 구성원도 있었고, 자신의 아픔을 고백하면서 영상과 소개 하는 내용 내내 계속 울컥했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한 분 한분의 이야기가 참 감사했습니다. 음식을 나누고, 게임을 하고, 웃고 울고 하던 그 시간, 우리는 같은 감정 아래 이미 하나의 가족이 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히즈빈스 패밀리 데이: Hisbeans Family Day
포항에서 실시한 연말 파티의 컨셉은 히즈빈스 구성원들이 장애인 선생님들까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었습니다. 포항, 경상지역 히즈빈스 매장 구성원분들이 코로나 이후 몇 년 만에 이번 포항문화예술회관점에서 다같이 모였습니다.

준비된 포토월에서 바리스타, 매니저, 본사 직원들 모두가 재미있게 기념 촬영을 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매장소개와 게임 시간에는 서로 잘 보지 못했던 목소리와 넘치는 끼를 발견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순서의 마지막에는 히즈빈스의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우리가 이 히즈빈스 매장에서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유, 우리가 성공하고 성장해야 하는 이유를 나누며, 그 동안 수고하고 노력해준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와 격려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하셨던 바리스타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매장에서 열심히 일해서 우리 회사가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거지요? 제가 매장에 일하는 게, 회사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처음 느끼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싶어요"

참여하신 분들의 느끼는 감정과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각 매장에서 일한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히즈빈스의 이름으로 일하고 있구나"
"나와 같은 장애를 가진 분들이 이렇게 많이 일하고 노력하고 있구나"
"출퇴근하기 바쁜 매장에서 나눌 수 없었던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다" ...

서로 얼굴을 보고, 만나는 것 자체가 큰 힘을 주는 같습니다. 외로울 때, 함께 길을 걷는 친구를 만나는 것만큼 반가운 일은 없으니 말입니다. 히즈빈스와 함께 걸어주시는 여러분께도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토마스&씨오 바리스타 대회 도전기🦸🏻‍♂️
안녕하세요🤗히즈빈스 울산보건소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매니저 제이든입니다. 울산점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바리스타 '토마스'와 '씨오'가 제10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바리스타 대회 현장에서의 씨오 & 토마스 모습

어느 날 히즈빈스 단톡방에 서울 서대문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바리스타 선생님들께 대회에 관하여 소개하였고 선생님들 중에서 토마스와 씨오가 관심을 보이며 참가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토마스와 씨오에게 신청 동기에 대하여 물어보니 얼마 전 매니저인 제가 브루잉 챔피언십에 참가해서 연습하는 과정과 도전하는 모습들을 보고 나도 대회가 있다면 한번 참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선전은 라떼아트 디자인 중 ‘로제타’라는 디자인을 그려 영상으로 제출하여 심사위원분들이 평가해서 점수가 높은 8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참가 신청을 하자마자 그날부터 열심히 연습하시던 선생님들이 일주일간 연습 후 떨리는 마음으로 영상을 제출하였습니다.

 

드디어 본선 진출자 발표 날 홈페이지를 계속해서 보시던 토마스에게 카톡 사진이 왔습니다. 사진에는 8명의 본선 진출자 이름이 기재되어 있었는데 당당히 토마스와 씨오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함께 근무하는 선생님들과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얼마나 기쁘던지요ㅎㅎ 본선에 필요한 재료들을 모두 구입하고 연습을 시작했지만 얼마 전에 있었던 이태원 사건으로 인해 본선 대회 날짜가 6주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미루어진 날짜에 선생님들께서 당황하시고 힘이 빠지셨지만 6주라는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하셨습니다. 연습 기간 동안 선생님들에게 처음으로 커피를 알려준 AG커피랩 원장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본선은 총 1~3라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라운드는 4개의 음료 중 한 개를 랜덤으로 골라서 시연, 2라운드는 에스프레소 블렌더 창작메뉴 시연, 3라운드는 라떼아트 시연으로 맛/디자인/기술 등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3개의 라운드 중에 2개의 라운드를 승리하는 선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드디어 본선 경기 날 새벽부터 서울을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기차선로가 얼어 저속 운행을 하여 도착 시간이 지연되어 선수 접수가 늦었지만 대회 참가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대회 현장에서는 8강전부터 진행이 되었습니다. 토마스와 씨오가 서로 맞붙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왔습니다. 드디어 대진표 추첨을 하는데 토마스와 씨오가 대결하지 않고 결승까지 올라올 수 있는 대진표가 완성되었습니다. 첫 단추가 완성되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였습니다. 하지만, 토마스는 아쉽게도 2:1 스코어로 8강에서 도전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무대에 서니 긴장이 많이 되어 준비한 실력을 펼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 한 번 더 도전해 볼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의연한 선생님 모습에 오히려 제가 위로가  되었습니다.

씨오는 8강전 2:1로 준결승 진출, 준결승에선 3:0 완벽한 스코어로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무대는 씨오가 서는데 지켜보는 매니저들의 마음이 왜 더 떨리고 긴장되는 걸까요ㅎㅎ 결승전은 1라운드 결과를 발표한 후 2~3라운드를 진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라운드 결과는 씨오 승리였습니다. 스코어 1점을 가져온 씨오가 유리한 위치에서 2~3라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8강전 준결승 경기를 펼치며 긴장감을 완전히 떨쳐낸 씨오는 완벽한 시연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과는 3:0 스코어로 씨오가 "우승" 을 하였습니다. 결과 발표가 나자마자 기쁨의 환호성을 터트리며 씨오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닌, 할 수 있는 것을 봐주세요”

얼마 전 있었던 히즈빈스 리더십 포럼에서 앤디가 소개했던 말씀입니다. 토마스와 씨오는 오래전 부터 조현병이라고 하는 정신장애를 가지고 계셔서 집중력, 암기력 등 많은 부분을 힘들어하십니다. 저는 선생님들의 매니저로 이러한 부분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출근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나오셔서 오픈 준비를 하는 토마스, 다른 선생님들의 컨디션을 늘 살피며 도와주는 씨오의 강점들을 보며 선생님들이 대회를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할 수 없는 것이 아닌 할 수 있는 것을 바라볼 때,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뀌는 기적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든 히즈빈스는 간다🤗
히즈빈스 카페에 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장애인분들도 얼마든지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신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히즈빈스 카페에 오지 않으면 이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저희가 직접 찾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컨퍼런스나 실내 행사는 케이터링으로, 실외 행사는 커피차로, 저희가 달려가겠습니다. 
히즈빈스의 케이터링, 커피차 뭐가 다를까요? 아래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히빈투유 첫번째 이야기🚛
히즈빈스 커피차, 히빈투유 첫 출동

히빈투유의 첫 고객은 MG 새마을금고입니다. 12월 27일, 28일 새마을금고 본부와 IT 센터에 출근하는 임직원 약 950명에게 히즈빈스 음료, 아침 간단식(샌드위치, 그래놀라 요거트, 스콘), 과일컵 세트를 2022년 연말 나눔 행사로 제공하였습니다.

이날 히즈빈스에서 경험하실 수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행복하게 일하는 모습과 서로 격려하는 문화를 새마을금고 직원분들에게까지 전해드렸습니다. '당신은 최고' '지금도 충분해요' '잘 하고 있어요' '오늘 너무 예뻐요' '걱정 말아요' 스티커가 부착된 음료를 드리면서 스티커에 있는 멘트를 외쳤습니다.

응원을 받으며 행복해 하는 새마을금고 직원들을 보며, 저희 히즈빈스 구성원들이 오히려 더 따듯해지고 힘을 얻었습니다. 어떤 히즈빈스 구성원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진실' 깨닳았다고 했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인사말에 ‘덕분에 오늘 하루가 좋습니다’라며 답변해 주는 고객분도 있었습니다. 사내 게시판에는 당신은 최고입니다 라고 말씀해 주신 히즈빈스에 감사하다는 글이 올라오고, 매달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커피로 작은 천국을 전하는 히빈투유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Warm Hearted Warm Christmas
🎄Hisbeans Stories🎄
히즈빈스 한동대점에서 날라온 따뜻한 스토리를 들려드립니다🤗

"오늘(12월 16일) 있었던 따끈따끈한 일입니다. 손님 두분이서 음료를 주문하시고 계속 바 주변에서 힐끔힐끔 쳐다보시더라구요. 무슨 일이시냐 여쭤보니 수줍게, '이제 졸업하는데 그동안 히즈빈스 커피를 마시면서 힘내서 열심히 공부할수 있었어요. 감사했습니다.'
하고 인사해주셨어요. 우리 선생님들이 굉장히 뿌듯해하고 기뻐하셨답니다."
히즈빈스 명동점에서 날라온 따뜻한 스토리를 들려드립니다🤗

"명동점에는 일명 ‘(에스프레소)샷 걸’로 통하는 베테랑 ‘준’ 바리스타가 있는데요, 준에게는 눈공룡을 만들 수 있는 스노우볼 메이커가 하나 있습니다. 하루는 일찍부터 눈이 왔습니다.  준이 매장에 눈공룡을 한 마리 만들어 건네주며 출근합니다. 그리고 눈공룡에게 명동점 곳곳을 소개해주고 인증샷을 찍어줍니다.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인포메이션 언니에게도, 음료를 주문한 손님에게도 눈공룡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자연스레 ‘반짝 눈공룡 선물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기한은 ‘눈이 오는 동안’입니다. 녹고야마는, 잠깐의 유흥에 지나지 않는 이 작은 눈뭉치에, 받는 이들이 아이처럼 기뻐하고 사진으로 남깁니다. 평소에 추위를 많이 타는 준은 오늘만은 바쁘게 안팎을 오가며 눈공룡을 만듭니다. 그렇게 서너팀의 손님들에게 눈공룡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준이 집을 나섰을 때 눈공룡 메이커를 깜박해서, 고민하다 다시 가던 길을 돌아가서 챙겨왔던 것입니다! 이 작은 수고와 작지 않은 마음 덕에, 눈공룡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오랜시간 머무르기를!"
NEWS  경북의 착한 기업과 똑똑한 소비자가 만나다
90여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우영우처럼 카페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히즈빈스 카페도 요즘 화제다. 2009년 포항의 한동대생 3명이 창업한 향기내는사람들(대표 임정택,이민복)의 카페 ‘히즈빈스’는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이 24곳과 필리핀점 등 25곳으로 늘었다.

이곳의 바리스타는 모두 장애인들이 맡고 있다. 이 회사는 장애인 고용 대신 부담금을 내는 문화를 바꾸기 위해 직영점과 함께 기업이나 공기업이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사내 카페를 만들고 운영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 일할 수 있도록 선배 장애인, 사회복지사, 정신과 의사들이 다각적으로 지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2020년 특허도 획득했다. 지난해 매출 27억원을 기록했다.
😊내 이름은 나나류😊
히즈빈스 향기제작소에서 디저트/베이커리 파트에서 근무중인 우리의 만능엔터테이너 류그라피(앤)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내 이름은 나나류>
'캘리그라피를 좀 더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길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끝에 만들게 된 캐릭터 '나나류'를 소개합니다😊 나나류 캐릭터와 류그라피 캘리그라피가 만나 '캘리툰' 컨셉으로 일상을 이야기해보려합니다. 부족한 솜씨지만 류그라피가 여러분들 마음에 더 가까이 가고싶은 마음에 많이 그려보고자 하여,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내이름은 나나류! 기대 많이 해주세요 :)

👏🏻Goodbye 2022, Hello 2023👏🏻
히즈빈스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2022년 한 해 동안도 참 수고 많으셨지요? 히즈빈스도 수고 많았답니다😅

히즈빈스는 2022년, 8개의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약 4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 선생님들이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그 외에도  참 많은 일들을 하였습니다. 장애인고용관리시스템에 대해 특허도 받았고, 신제품(디카페인콜드브루, 쿠키, 스콘 등)도 출시하였고, 사회적경제박람회, SOVAC 등 대내외 행사에도 참여하고, 여러 언론에도 소개되고, 여러 협력사들과 새로운 사업들도 시도 하였습니다. 한 해를 알차고 열심히 보냈습니다.  

그에 따라 매출이 성장하고, 매장이 늘어나고, 인원도 늘어나고, 하는 일도 많아지고..
그러한 것들도 2022년의 큰 성과이지만, 그것보다 더 큰 올 해의 성과는 우리 구성원들 안에 슬그머니 자리잡은 '자신감' 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 입니다.어렵고 큰 일을 해 낸 뒤에 찾아오는 자신감, 그리고 그 과정을 함께 겪으면서 생긴 공동체 의식, 구성원들간의 신뢰, 옳은 일을 잘 해내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이 한 데 어우려진 한해였습니다. 왜 어렵고 힘들지 않았겠습니까? 하지만 그 가운데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면서 보냈기에 힘들지만은 않았습니다.  

새로 다가오는 2023년도 히즈빈스 답게 즐겁고 기쁘게 한 해를 열심히 보내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히즈빈스 공식메일
hisbeans@hisbeans.com
054-262-4620
수신거부 Unsubscribe

다른 뉴스레터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