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강남에 이어 용인에 세 번째 호브 매장이 들어섰습니다.

서울의과학연구소, 하나로의료재단 등 관련 회사가 모여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주)호브(Hope+Love)를 만든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호브가 이번에는 사내복지형 카페를 도입했습니다.

기존의 종로, 강남 호브처럼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었겠지만,

내부 직원만을 위해서 이렇게 새롭게 장애인 사내카페를 도입을 결정한 것을 보며 조금은 놀랐습니다.

아마 재무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직원의 만족, 직원의 편의도 고려해주셨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직원의 복리후생에 신경써주시는 호브와 동행할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매장, 좋은 동행 만들어나가는 히즈빈스가 되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