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님! 히즈빈스 소식이 도착했어요🤗 ☘️ 우리가 사랑한 5월 가정의 달 5월,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한 달을 보내셨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리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오늘 하루를 잘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게되는 것 같습니다. 더 사랑하기를 다짐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한 달도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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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님! 이번 달 뉴스레터 소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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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탈 서계 사옥 매장 OPEN 🎖️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수상 소식 🌼 회복 인터뷰 👩🏻🦰 Roasting Story | 히빈 멤버들의 터닝 포인트를 듣다 ☕️ 커피대회 출전기_by 제조사업본부 칼빈 🧐 SIB 연구 🌱 히즈빈스 With 루트 임팩트 🖌️ 향기 Day 전시회
🤝🏻장애인 고용에 대한 어려움! 히즈빈스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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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서울역 부근에 위치한 롯데렌탈의 서계 사옥에 히즈빈스 사내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2022년 8월에 오픈한 롯데렌탈 선릉 사옥 사내카페에 이은 롯데렌탈의 두 번째 매장으로, 이번 매장을 추진하는 담당자들의 모습에서 본사뿐 아니라 지역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복지까지 챙기려는 마음이 깊이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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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기존 선릉 사옥 사내카페의 장애인 바리스타 6명에 이어 이번 서계 사옥 사내카페에서 3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추가로 채용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했는데, 이러한 롯데렌탈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기업으로 뻗어나가 더욱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가 생기길 바라봅니다.
이번 롯데렌탈 신규 매장은 재직자만 이용 가능한 카페라 외부 고객들이 방문하기는 어렵지만, 새로 생긴 히즈빈스 롯데렌탈 서계 사옥점, 그리고 이 곳에서 새롭게 히즈빈스와 함께하게 된 이지석(피터) 매니저님과 3명의 바리스타 이천혜(지구), 안은혜(로즈),박철준(철) 선생님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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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빈스 최경무 이사가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표창”을 받았습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이 주관하는 “2023 장애인 고용촉진대회”가 4월 13일(목)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 모범이 되는 장애인 근로자 등을 포상하고 축하하는 행사인데요. 히즈빈스의 최경무 이사가 영예로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최경무 이사는 2009년에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일하는 히즈빈스 1호점 창업 프로젝트의 PM(프로젝트 매니저)으로서의 역할을 시작으로, 2013년에 향기제작소(히즈빈스 커피공장) 오프닝 총괄, 2015년에는 장애인 고용 컨설팅 사업부를 맡아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을 돕는 역할을 시작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을 만드는 일에 공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2009년에 4명의 장애인 직원으로 시작한 히즈빈스는 2023년 현재 100명의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고, 수많은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을 돕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2023 장애인 고용촉진대회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히즈빈스의 최경무 이사님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함께 수고한 모든 히즈빈스 직원들과 히즈빈스를 응원해 주신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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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 학생과 장애인 바리스타가 만들어가는 회복, 행복, 히빈”
2023-1학기 서울여자대학교 SL(Service Learning) 수업을 통해 서울여자대학교 학생 12명과 히즈빈스 장애인 바리스타 선생님 5명이 ‘짝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각적 지지 시스템의 일환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지난 달 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향기내는사람들은 모든 장애인들과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세상을 꿈꾸며 시작된 사회적기업입니다. '히즈빈스'라는 커피 전문브랜드를 통해 장애인 전문가를 양성하며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히즈빈스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바리스타는 조현병을 앓고 있습니다. 조현병의 기존 명칭은 ‘정신분열증’이었는데, 2011년 ‘정신분열증’이라는 명칭이 사회적인 이질감과 거부감을 주어 선입견과 편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조현병’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조현’의 의미는 ‘현악기의 음률을 고르다’라는 뜻으로, 정신과 마음의 기능을 ‘악기의 줄’에 비유한 것입니다. 즉 ‘조현병’은 현악기의 줄이 잘 조율되지 않은 상태를 ‘정신과 마음의 기능이 잘 조율되지 않아 나타나는 병’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머릿속에 한 가지 물음표가 생겼습니다. 히즈빈스 바리스타분들의 현악기 줄이 잘 조율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그때 머릿속에 느낌표가 떠올랐는데, 그것은 바로 ‘회복’이었습니다. 정신 장애인 당사자이며 동시에 당사자 운동가, 임상심리학 박사인 Patricia Deegan에 따르면 회복이란 내 삶의 운전석을 차지하려고 노력하는 일을 의미한다. 또한 ‘약을 먹는 것, ‘병원의 가는 것’이라는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약과 병원을 회복 과정의 한 부분으로 활용한다. 결론적으로 Patricia Deegan은 개인(당사자)의 주관적인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회복 인터뷰를 통해 당사자들에게 질병에 관해 굴복하지 않고, 만족스럽고, 희망적이며, 공헌하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알려주고자 합니다. 또한 질병 중심적인 자아 정체감 대신 질병과는 무관한 자아 정체감을 획득하는 과정을 회복인터뷰를 통해 전달하고 싶습니다.
회복은 재난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재난이 개인에게 주는 의미가 바뀌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회복의 자리로 나아가는 과정 가운데 함께 동행하는 히즈빈스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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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sting Story | 히빈 멤버들의 터닝 포인트를 듣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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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점 바리스타 아네스 히즈빈스 멤버들은 히빈을 통해 어떠한 변화의 순간들을 맞이할까요? 멤버들의 터닝 포인트를 듣고 나누어 봅니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2023년 우수 바리스타로 공동 선정된 디캠프점 바리스타 아네스의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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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우수 바리스타로 선정되셨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기분은 엄청 좋죠. 한편으로는 다른 바리스타 분들도 많은데 이런 상을 받다 보니까 '더 잘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어떡하지' 싶은 부담감도 들고, 설레는 마음도 있고 그렇습니다.
☕️ 히즈빈스에 입사한 후 본인에게 있었던 ‘로스팅의 순간’이 있었나요? 어떤 변화인지 소개해 주세요. 다른 카페에서 일하다가 히즈빈스에 오니까 이게 진짜 카페구나 하는 걸 느끼고 있어요. 이전과는 달리 마음의 부담이 없이 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다보니 마음이 편하고 참 좋습니다.
☕️ 본인에게 히즈빈스는 어떤 의미인가요? 히즈빈스는 계속해서 다니고 싶은 직장이에요. 나이가 많아서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불안하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계속 함께 하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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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즈빈스 칼럼) 커피대회 출전기 by. 제조사업본부 칼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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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Korea Cup Tasters Championship, SCA주관) 대회를 출전하였습니다. 10년간 커피업계에 일하면서 대회를 직접 출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기에 느낀 바도 있고, 내년을 기약하고자 기록으로 남깁니다. 올 초, 대회 출사표를 내던지긴 했다만 대회 준비를 하기에는 여건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핑계 저 핑계로 도전을 미룬다면 이 또한 나중에 크게 후회를 할 것 같아 무대뽀(?)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22종의 생두를 로스팅 하는 것 부터 여간 쉽지 않았습니다. 규정집에 나와있는 로스팅 포인트인 아그트론 기준 55~70사이의 원두를 볶는다고 할 때 동일 생두를 최소 세 포인트로 로스팅해서 맛을 보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가령 아그트론 수치 55~60 사이, 60~65 사이, 65~70 사이의 원두를 볶는다고 쳤을 때 22종 생두이니 총 66번의 생두를 로스팅 해야한다는 것!! 돈도 없고 시간도 없기에 전략적으로 랜덤하게 22종만 볶고 각 원두를 최대한 센서리를 잘하여 노트해두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약 3주간 저녁 식사부터 굶식 또는 라이트하게 먹기 시작했고 대회 출전 연습을 많이 못하더라도 혀 만큼은 민감하게 만들어 대회 나가기 위한 전략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회 출전 일주일 전부터는 모든 끼니를 저염식, 저자극 음식으로 대체하였고 심지어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도 피하였습니다. 벼락치기 공부하듯이 출전 직전에야 대회 공식 원두 센서리를 하며 혀를 길들이고자 했는데 여간 쉽진 않았습니다. 준비 미흡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음날 출전을 위해 경기도 광주로 출발하였습니다. 강심장이라 안 쫄줄 알았는데 출발 시작길부터 긴장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뭐라고 긴장되지? 마인드 컨트롤 겸 허기를 채우고자 휴게소에 들러 흰죽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가만히 앉아 커핑 노트를 들여다보며 대회 원두들의 맛을 기억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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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B 연구 | Social Impact Bo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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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향기내는사람들은 SIB 취창업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정신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기업 고용체계 개선 및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직무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진행 하려고 합니다.
SIB 취창업 지원 서비스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소셜벤처 퍼센트가 수행하는 사회성과연계채권(SIB) 사업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서울시 청년들의 취업 또는 창업을 위한 1:1 멘토링 및 실무교육, 지원금 등 참가자의 희망 진로 (창업전형&취업전형)에 따른 맞춤형 혜택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주)향기내는사람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히즈빈스 고용 체계, 다각적 지지 시스템(장애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로를 이어나가도록 다양한 구성원이 다각적으로 지지하는 시스템), 장애인 바리스타 회복 인터뷰,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자문을 통해 히즈빈스 장애인 고용에 대한 내/외부 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역할과 장애인 고용환경 구축을 위한 제언을 도출할 것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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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빈스는 루트 임팩트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젊은 청년들과 동행하고자 이번 임펙트 베이스캠프 16기에 기업멘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히즈빈스가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들을 대학생 멘티분들과 나누며 더 다양한 시각으로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팩트 베이스캠프를 통해 참여해주신 학생들이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더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젊은이여 그대 이름을 가치있게 하라 그대가 지금 보내는 1분 1초가 그대가 함께 어울리는 사람이 그대가 그들과 나누는 대화가 그대 이름을 가치있게 하는데 쓰여지고 있는지 늘 되물어 보아야 한다"
-앤드류 카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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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내는사람들 학생 직원단에서 히즈빈스를 홍보하기 위해 향기데이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향기데이는 향기내는사람들 학생직원단이 히즈빈스를 알리기 위해 매 학기 학생회관 2층과 히즈빈스 한동대점에서 기획하는 전시, 참여형 행사입니다.
이번학기에는 5월 15일에서 19일까지 진행되었고 히즈빈스 한동대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을 소개하고, 응원엽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편지를 쓰기도 하였습니다.
선생님들에 대한 소개는 장애인으로서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반대쪽 벽에는 히즈빈스 선생님께서 적어 주신 응원 엽서를 걸어 두어 학생과 히즈빈스 선생님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장소로 만들었습니다. 매장에서는 ‘당신은 어떤 향기를 내는 사람인가요?’ 라는 질문을 가지고 매장에 방문하신 손님들의 생각을 모아 보기도 하였습니다.
향기내는 사람들 학생직원단은 한동대학교 학생들에게 히즈빈스를 소개하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자 합니다. 항상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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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