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문의 가맹문의

히즈빈스 이야기
히즈빈스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히즈빈스 뉴스레터

아름답고 나다울 수 있는 10월🍁

2023-10-31


아름답고, 나다울 수 있는 곳 🌱

writer. 마케팅본부 리아

'아름답다'의 어원은 15세기 석보상절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름답다'에서 '아름'은 '나'를 뜻하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아름답다'는 것은 곧, '나답다' 라는 뜻이고 내가 나다울때 가장 아름답다라는 표현을 쓴다고 합니다.


 


이번 달, 바리스타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며 발견한 것은 모두 히즈빈스에서 '나 다움' 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히즈빈스에서 오래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저만의 강점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 히즈빈스 멤버들 덕분이었습니다"


"함께하는 좋은 사람들과 적성에 맞는 업무가 저를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일을 하면서 언젠가는 저도 병이 낫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저를 편견없이 대해주는 곳입니다"


 


돌아보면 저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언제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지?'를 생각해보면..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봐주고,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들 곁에 있을 때가 행복하고, 나 다울 수 있는 일, 나의 강점을 알아봐주고 그 강점을 갖고 일할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가끔은 똑같은 일상과 반복되는 하루 가운데 나 다운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릴 때도 있지만, 히즈빈스에서는 계속해서 나 다움을 찾게 해주는 곳인 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매일 나 다움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한움큼씩 먹던 정신과 약을 거의 끊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서 이제는 동료지원가로 일하고 있는 선생님,


20년 동안의 깊고 어두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카페에서 고객들의 눈맞춤과 미소로 인해 삶의 의미가 생겼다는 선생님,


성공의 가도를 달리던 중 발병하여 10년을 천장만 보고 누워계셨고, 손님이 오면 뒷걸음 치며 숨어 버렸던 선생님이 이제는 세상을 구경하고 싶어 백화점 구경을 가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만둣집에 가서 만두를 먹고 귀가하는 일까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이야기들이 수없이 들려오기 때문에 저 또한 나 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물어봅니다. 여러분은 언제 가장 행복하고, 아름(나)답나요?


 

$%name%$

이번 달 뉴스레터 소식이에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어려움! 히즈빈스와 함께 해결하세요🤝🏻


 


⊹ 히즈빈스 매장소식 | 히즈빈스 서울영동교회점을 소개합니다


⊹ Roasting Story | 히즈빈스 종각호브점


⊹ Roasting Story | 히즈빈스 롯데렌탈점_바리스타 호야


향기내는사람들 Essay |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시간 by. 성수점 케이


⊹ 향기인턴의하루


    ﻬ 히즈빈스 본사 9월 블렌딩 데이에 다녀왔어요


    ﻬ 명동점에서 진행하는 공공디자인페스티벌 2023에 참여했어요


NEWS) "장애인은 우리의 동료… 사회 인식 바뀌어야"


 


⊹ 히즈빈스 스페셜 라인 |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담긴 제품 라인

⊹ 히즈빈스 매장소식

   히즈빈스 서울영동교회점을 소개합니다
작년 초, 서울영동교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강남의 젊은 직장인들, 교회 주변 청년들이 교회에 더 부담없이 올 수 있도록 교회의 문턱을 낮출 순 없을까 고민을 하던 중, 히즈빈스 홈페이지를 보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히즈빈스 서울영동교회점의 시작입니다. 주변 직장인들, 동네 청년들이 교회로 들어와서 커피를 마시면 교회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테니까요. 처음에는 카페인지, 교회인지 잘 몰라 들어오길 주저하던 분들도 이제 많이들 매장을 찾고 있습니다.




학동역 10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있는 카페입니다. 서울영동교회 건물 안에 있지만 누구나 이용할 수 굉장히 넓고 쾌적한 카페입니다. 혹시 주변에 가실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서울영동교회점 | 힘들어도 항상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
구성원들이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성장하며, 그에 따라 자존감과 자신감이 올라가는 매장. 서울경기에 있는 직영점, 서울영동교회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바리스타 파커

"옛날에 일했던 직장은 길어야 1년에서 한 1년 2개월 정도 계약하고 그 다음에는 연장을 안하고 다른 선생님으로 교체되거나 그런 게 많았었는데 히즈빈스에서는 오래 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커피에 대해 아직 잘 모르지만 음료 제조하는 게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복지사님도 그렇고 제가 이렇게 한 곳에서 오래 정착하고 마음을 다잡고 일할 줄 몰랐다고,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물론 일하면서 항상 100%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그래도 힘들어도 항상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이 히즈빈스인 것 같아요."




☕️ 매니저 댄

"일단 제가 자존감을 올려드리려고 노력을 해요. 자책이나 이런 거는 하지 말라고요. 왜냐하면 저도 예전에 자책을 많이 해 봤는데 그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요. 실수를 하더라도 그냥 실수했다고 얘기하고 다음부터 안 하면 된다고 말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지금 선생님들의 자존감이나 자기 의사 표현이 조금 더 확고해졌어요. 폴도 눈치 보시는 경향이 좀 있었는데 지금은 의사 표현을 하는게 좀 더 나아지셨어요.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해서 그게 자만심이 아니잖아요. 누구를 깔보고 그런 게 아니라 자신을 좀 귀하게 여기면 다른 사람을 보는 시선도 달라질 거에요. 이런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 매니저 루크

"댄하고 폴, 파커. 저는 여기 히즈빈스에 들어와서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다들 착하고 좋으신 분들이거든요. 매일 함께 일하면서 웃고 떠드는게 하루의 시작 같은 느낌도 들고, 앞으로 꾸준히 이렇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일을 하면 좋겠습니다."

⊹ Roasting Story

   롯데렌탈점 호야 & 종각 호브 매장
롯데렌탈점 바리스타 호야 | 히즈빈스는 나를 살게 하는 산소

"고객분들이 출근하시고 음료를 드실 때 즐거워 하시면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잘 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히즈빈스를 항상 즐겁게 이용해주셔서 감사하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은 바리스타 동료들과 함께 일할 때 아주 약간의 갈등이 생길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제가 좀 더 배려를 하고 서로 이해하려고 하면서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울 때, 뿌듯한 것 같아요."


 


"히즈빈스는 진짜 이상적인 직장입니다. 저에게는 신기록이거든요. 전에는 6개월 정도만 일해봤다면 지금은 1년 넘게 일하고 있어서 기록 경신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이러한 마음가짐을 주변에서도 부러워 하는 것 같아요."

종각호브점 |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매장

☕️ 성과가 높은 집단일수록 서로의 어조, 이야기, 신체적 움직임을 더 따라 한다는 '일취월장' 의 책 내용이 문득 생각난다고 매장일지에 말씀해 주셨어요! 그만큼 종각호브점의 팀워크가 좋은 것 같은데요, 하나로의료재단점을 소개해 주세요!


 


"바리스타가 11명이고, 매니저가 3명인 총 14명인 매장입니다. 그만큼 정말 바쁘게 움직이는 매장이에요. 죽이 매일 300개가 나가고(건강검진 후 죽이 제공되는 매장입니다) 음료도 많이 판매 되기 때문에 다들 참 바쁘게 일할 수 밖에 없지만, 바쁘니까 더 많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매장인 것 같아요.


 


어떤 선생님이 휴일인 날에는 그 선생님이 분명히 매장에 없는데 그 선생님들을 그리워하며 따라 하고 있는 매니저나 바리스타 선생님들을 발견하게 됩니다(웃음) 빅터가 오늘 쉬는 날인데 빅터가 왔나 이렇게 보면 빅터가 아니라 샐리가 따라 하고 있고(웃음)


 


천국 문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친구가 되는)를 만드는 천국 매장을 실현 시키고 싶어서 매니저들이 좀 더 선생님들한테 장난도 더 많이 치고 선생님들이 더 많은 것을 하실 수 있게끔 유도해 드리고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선생님들도 더 많이 발전해가시는 것 같고, 무엇보다 저희 매장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재미있는 매장이에요."

향기내는사람들 Essay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시간 by.히즈빈스 성수점 바리스타 케이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가 열렸습니다. 장애인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히즈빈스도 대회에 참여하였는데요.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에 출전하여 8강에 진출한 히즈빈스 바리스타 케이의 소감문입니다. 시간이 벌써 좀 지났지만 알려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공유 해 봅니다.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대회준비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경기결과는 아쉽긴 했지만 승복했습니다. 무엇보다 준비가 부족했음을 느꼈고 다른 참가자들의 실력과 노력에 놀랐습니다.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향기인턴의하루

   히즈빈스 본사 9월 블렌딩데이 & 공공디자인페스티벌 2023
남산 둘레길을 걷는 본사 직원들


히즈빈스 마케팅본부 인턴 노아가 열심히 작성해주시던 '향기인턴시리즈'에 9월 블렌딩데이 소식도 담겼습니다. 9월 블렌딩데이는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명동점에서 진행하는 공공디자인페스티벌 2023에 참여했어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히즈빈스 마케팅본부 인턴 노아입니다 🐿️


이제 낙엽이 슬슬 떨어지고 쌀쌀해지면서 나무도, 동물도, 그리고 저도 겨울잠을 잘 준비를 하고 있네요🍁


 


오늘은 특별히 명동점으로 출근한 인턴이야기입니다! 10월 29일까지 진행하는 공공디자인페스티벌 2023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2번째로 진행된 공공디자인페스티벌, 공공디자인 서울 거점인 히즈빈스 명동점에서는 어떤 향기가 나고 있는 지 지금 바로 확인하러 가시죠.



NEWS

   "장애인은 우리의 동료… 사회 인식 바뀌어야"


이 대표가 꼽은 히즈빈스만의 매력은 따로 있다. 이 대표는 “히즈빈스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자기 회사를 사랑한다. 우리 회사가 하는 일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고 있고 자랑스러워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도 회사와 자기 일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구성원들로 붐비는 히즈빈스를 꿈꾼다고 했다.

또 이 대표는 처음엔 대부분 수줍어하던 히즈빈스의 장애인 바리스타 직원들이 점차 마음을 열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때 행복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보통 정신장애인들은 자존감이 높지 않은 편인데, 히즈빈스에서 일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을 열고 다가와 주는데 이게 바로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해피빈 펀딩 Coming Soon

   보통의 일상을 만드는 특별한 커피
히즈빈스 신제품 스페셜 라인, 해피빈 펀딩 D-10!



"모든 장애인들과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세상을 만듭니다"




히즈빈스에는 약 120 명의 장애인 전문가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 유형 중 가장 취업률이 낮은 정신장애인 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히즈빈스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들의 삶과 생각을 알려, 사회에 만연한 편견을 지우고 싶었습니다. 그런 고민 끝에 세상에 나온 제품이 11월 9일, 해피빈 펀딩을 통해 공개됩니다!


히즈빈스 스페셜 라인, 첫 번째로 공개되는 제품은



로스터 '톰'의 이야기를 담은 원두, '톰 블렌드' 라인과


파티셰 '앤'의 이야기를 담은 마들렌, '앤 마들렌' 3종 세트 입니다.


 


🧡 특히 마들렌의 경우 펀딩이 끝나면 온라인으로는 만나기 어렵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펀딩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인스타그램에서는 펀딩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히즈빈스 인스타그램에 놀러 오셔서 널리널리 소문 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가을과 잘 어울리는 톰 블렌드 드립백을 드립니다🍁🧡


(주)향기내는사람들/히즈빈스
hisbeans@hisbeans.com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로 226번길 6, 2층 054-262-4620
수신거부 Unsubscribe

다른 뉴스레터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