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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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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빈스 언론자료

[한국경제] 경북의 착한 기업과 똑똑한 소비자가 만나다

2022-12-20

 


60여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우영우처럼 카페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히즈빈스 카페도 요즘 화제다. 2009년 포항의 한동대생 3명이 창업한 향기내는사람들(대표 임정택,이민복)의 카페 ‘히즈빈스’는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이 19곳과 필리핀점 등 20곳으로 늘었다.

이곳의 바리스타는 모두 장애인들이 맡고 있다. 이 회사는 장애인 고용 대신 부담금을 내는 문화를 바꾸기 위해 직영점과 함께 기업이나 공기업이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사내 카페를 만들고 운영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 일할 수 있도록 선배 장애인, 사회복지사, 정신과 의사들이 다각적으로 지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2020년 특허도 획득했다. 지난해 매출 27억원을 기록했다.

출처: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2207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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