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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빈스 이야기
히즈빈스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히즈빈스 사람들

하나로의료재단 호브_종각점 매니저👩🏻

2022-12-01

샐리

Q : 매장특징 (위치 및 주 고객층)
위치는 종로 그랑서울 빌딩 2층에 있고요, 하나로의료재단에 건강검진 오시는 분들, 건물 입주사 분들이 주 고객이에요. 저희 매장은 특별히 건강검진 고객에게 죽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요.

Q : 바리스타 선생님 소개
"빅터, 로라, 켈리, 조이, 워니, 제니, 조나단, 벡, 제크, 태미 이렇게 4명의 여자, 6명의 남자 총 10명의 바리스타가 한 매장에서 근무 중이에요.

죽이 하루에 250~300그릇씩 나가고, 음료들도 함께 제조하며 영업해야 하다 보니 다들 힘들만도 한데, 특별히 불평하는 직원 없이 서로를 배려하며 잘 근무하고 계셔서, 매니저로서 늘 감사해요."

Q : 히즈빈스에서 일하시면서 힘들었을 때는 언제였고, 가장 뿌듯했을 때, 기쁠 때는 언제였나요?
"선생님들의 특성상 생각이 많으시다 보니, 집중이 잘 안되고, 그러다 보니 같은 것을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요청해야 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 가끔 힘들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가장 뿌듯했을 때, 오랜 반복을 통해 어느 순간 스스로 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마주할 때입니다. 

기쁠 때가 생각보다 많아요. 선생님들의 긍정적인 변화들이 느껴지는 순간 순간이 다 기뻐요. 밝아진 표정, 눈을 잘 마주치는 것, 먼저 질문을 해줄 때 등등."

Q : 장애인 바리스타와 일하며 본인의 삶에 변화된 것이 있는지?
마음이 풍요로워진 것 같아요. 예전에 비해 많이 성장한 저를 발견해요. 예전에 저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했고, 이타적이지 못했는데, 우리 바리스타 선생님들과 함께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어요. 그 외에도 동료 등 사람에 대한 이해와 품어주는 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Q : 매장이나 선생님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매장에서 죽 주문이 아주 많이 들어오고 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저희 매장 로라 선생님이 앞에서 서성이는 손님에게 "죽 때문에 오셨나요?"라고 이야기 해야 하는데 "죽으로(러)오셨나요?" 라고 하셔서 순간적으로 손님과 본인 모두 당황한 순간이었어요. 하지만, 손님이 그 상황을 잘 이해해 주셔서 즐거운 에피소드로 남을 수 있었어요.

Q : 히즈빈스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특별한 계기 없이 처음에는 지인 소개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디저트 매장에서 파티시에로 2년, 라면엔커피 매장에서 10개월, 세명기독병원 본관점에서 1년, 세명기독병원 동관점에서 1년, 한동대학교에서 반년, 그리고 현재는 하나로의료재단 호브종로점에서 근무 중입니다. 히즈빈스에서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계기는 없었지만, 히즈빈스에서 일하고 있는 제가 자랑스럽네요.

Q : 매니저님에게 히즈빈스란?
나의 성장을 도와 주는 멘토가 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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