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빈스 홈페이지를 보고 연락을 주셨다면서, 교회에서 히즈빈스 카페를 할 수 있을지 물어보셨습니다. 서울영동교회 장로님이셨고, 현장을 방문하여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리모델링한 건물에 바테이블, 각종 기계류까지 완비되어 있고 테이블, 의자까지 다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직영으로 운영을 해도 초기 비용이 들 게 없는 상태였습니다.   

주변 청년들이 교회로 부담없이 올 수 있도록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싶은데, 무엇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카페' 라는 답을 내리셨다고 합니다. 동네 청년들이 부담 없이 교회로 들어와서 커피를 마시면 교회가 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 테니까요.  

처음에는 카페인지 교회인지 잘 몰라 들어오길 주저하던 분들도 이제 많이들 매장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 화면에서 소개되고 있는 히즈빈스 소개 영상을 보고 장애인들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매장이라는 걸 또 알게 되시는 것 같습니다.  

학동역 근처에 오실 일이 있으면 히즈빈스 서울영동교회점을 찾아 주세요😊